주미대한제국공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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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한제국공사관

미국 워싱턴 D.C.에 소재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관리·운영하며
대한제국의 자주외교 및 한미우호의 역사를 소개합니다.
공사관 개요
1882년 미국과 수호통상조약을 맺은 조선은 1888년 미국에
첫 재외외교공관을 개설합니다. 미국 워싱턴 D.C. 로건서클
역사지구에 위치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1889년 조선이 매입하여
일제에게 외교권을 빼앗긴 을사늑약(1905년)까지 16년간
사용한 외교공관입니다.
일제는 1910년 한일 강제 병합 과정에서 소유권을 앗아갔으며,
공사관은 재미한인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1982년 한미수교 100주년 이후 대한민국 정부의 노력으로
2012년 국가유산청이 매입해 우리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공사관 복원
재단은 2013년 1월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공사관 관리 및 운영을 위임받아
건물에 대한 안전 진단과 정밀 실측 뒤, 2015년 10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복원 및 보수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복원 시점은 대한제국(1897년∼1910년) 시기에 맞췄으며,
1~2층은 당시 원형에 가깝게 재현하고 3층은 전시 공간으로 꾸며
2018년 5월 개관했습니다.
공사관 활용
공사관 방문 및 안내 해설 예약은 온라인 사전 접수와 현장 접수로 이루어집니다. 요청 시 한국어와 영어가 가능한 전문 해설사가 공사관의 역사와 현장을 생생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재단은 공사관이 국내외 한국인은 물론 지역사회 미국인도 함께 하는 현지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습니다.

개관시간 : 10:00~17:00 / 무료입장
휴 관 일 : 매주 월요일 (*토·일·공휴일 개관)
예약접수 : www.oldkoreanlegation.org